어제 SNS를 달군 소식이죠. <br /> <br />한강 작가의 사진과 함께 '노벨상 포상금만 무려 13억 원', '포상금 전부, 독도 평화 위해 기부하겠다'라는 내용이 적혀있는데요. <br /> <br />누군가 만들어 낸 가짜뉴스입니다. <br /> <br />한강 작가는 노벨상 상금 사용 계획과 관련해 어떠한 언급도 한 바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최근 SNS를 통해 유명인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지난달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에게 50억 원을 기부한다거나, <br /> <br />'노소영 관장이 100억 원을 내고 배드민턴 협회장으로 출마한다'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는데, 모두 가짜 뉴스였습니다. <br /> <br />안세영 선수 측은 이와 관련해 “연락 온 바가 없다. <br /> <br />뉴스를 보긴 했으나 왜 이런 뉴스가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”라고 부인했죠. <br /> <br />이 같은 일이 잇따르자 지난 3월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씨와 김미경 작가 등 피해 당사자들이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지만 가짜 뉴스는 근절되지 않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누군가에게 상상 이상의 피해를 안길 수 있는 가짜뉴스, 해결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1515112980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